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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와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돌싱포맨에서는 명품 반지 착용으로 열애설이 불거지고, 가족 이야기부터 심수봉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밝혀지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송가인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돌싱포맨 방송에서 송가인이 보여준 하이라이트를 정리해드립니다!
1. ‘돌싱포맨’에서 선보인 무대🎤
송가인은 이번 돌싱포맨 방송에서 신곡 ‘아사달’을 비롯해 ‘용두산 엘레지’, ‘처녀 뱃사공’, ‘홍도야 우지마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이스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돌싱포맨 변진섭은 “심수봉 선배님의 느낌도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송가인은 이번 돌싱포맨 방송에서 신곡 '아사달'을 최초로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송가인의 '아사달'은 전통적인 멜로디와 현대적인 편곡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그녀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이 곡은 고대 한국의 수도였던 아사달의 전설을 모티브로 하여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그려내 감동을 더합니다.
송가인 뮤직비디오 감상
아래는 '아사달'의 공식 뮤직비디오입니다. 감상해보세요!
2. 친오빠 때문에 연애를 못 했다?
송가인은 방송에서 친오빠인 아쟁 연주자 조성재를 언급하며 연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두 살 터울인 오빠와 예술고와 대학교를 함께 다녔던 그녀는 "국악계에서는 오빠가 더 유명했다"며 "저를 ‘성재 동생’이라고 불렀는데 이제는 오빠가 ‘가인이 오빠’로 불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오빠의 엄격한 성격 때문에 남자친구를 사귀기 어려웠다고 토로했는데요. “자기는 다 만나면서 나는 완전 못 만나게 했다”라고 억울함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고 하며, “오빠에게 용돈을 주면 태도가 변한다. 이제는 욕도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3. 심수봉이 곡을 선물했다?
돌싱포맨에서 송가인은 가수 심수봉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습니다. 송가인은 심수봉에게 ‘눈물이 난다’라는 곡을 선물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이 곡은 심수봉이 후배에게 처음으로 선물한 곡이며, 작곡료도 받지 않았다고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습니다.
송가인은 “심수봉 선생님이 집 근처에 사시는데 무작정 찾아갔더니 마침 후배를 위해 만들어둔 곡이 있었다”며 “운 좋게 그 곡을 받게 됐다”고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돌싱포맨 방송 중, 이를 듣던 이상민은 “심수봉 선생님이 작곡을 정말 안 해주시는 분인데,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했죠.
4. 팬들이 직접 만든 ‘송가인 경호대’?
송가인을 향한 팬들의 애정도 빛났습니다. 그녀는 “팬카페에서 경호팀을 새로 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지역 행사에 가면 경호원이 없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팬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팬들의 사랑이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팬들이 송가인만을 위해 준비한 31첩 반상이 공개되면서 돌싱포맨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에 송가인은 “제가 한식을 좋아해서 팬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신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5. 명품 반지 착용으로 열애설?
송가인은 돌싱포맨 방송에서 C사의 명품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를 본 탁재훈은 "누가 사줬냐?"라고 물었고, 송가인은 "제가 직접 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탁재훈은 "남자가 사준 거 아니냐"며 계속 의심을 거두지 않았는데요. 이를 듣던 변진섭이 "반지 빠졌나 안 빠졌나 봐야 한다"고 농담하며 돌싱포맨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마무리✨
이번 ‘돌싱포맨’에서 송가인은 명품 반지 착용으로 촉발된 열애설부터 가족 이야기, 심수봉과의 인연, 그리고 팬들의 특별한 사랑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